저는 태국음식을 좋아라해요.

팟타이! 똠얌꿍! 다 좋아해요.

그래서 동네에 있는 태국음식점은 전부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종종 하는데요. 이번에 간 곳은 

상수쪽 인스타맛집 거리 아시죠?ㅋㅋㅋㅋ

거기 구경다니다가 발견한 곳인데 분위기가 좋아보여서

꼭 와서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었거든요.


드디어 갔다왔답니다.




상수역 근처에 위치한 로이타이 

태국음식점이예요







제 블로그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제가 사진을 정말 못찍어서ㅋㅋㅋㅋㅋ

이렇게 나왔지만은 실제로 보면 굉장히 예쁩니다.


여기 이렇게 야외에서 드시는 분들을 보고 

영업당했으니깐요







다들 아이폰으로 어떻게 그렇게 잘찍는지 모르겠네오

제 폰도 아이폰인데

짝퉁인가






내부.. 


저희는 바깥쪽에 앉았어요

오빠가 꼭 밖에 앉고싶다고해서^^

똥파리들과 함께 식사를 즐겼습니다. 

파리가 좀 있더라고요






게살 팟타이

저는 나름 먹을만했었는데

오빠는 약간 비리다며 잘 안먹었어요


저는 만성 비염이라그런지 비린내를 잘 못맡거든요.





똠얌꿍! 

저랑 오빠랑 정말 좋아하는 요리예요.

하지만 좀 남겼어요.



밥이랑 같이 호로록!






이거는 뭐지.. 짜조 였던가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런것같아요



다음엔 또 다른데를 가봐야징 ㅎㅎㅎ





아직 6월 초인데 

날씨 너무 여름이죠?

저랑 오빠는 면 요리를 무척 좋아해요.

(콩국수 빼고) 


여름에는 콩국수들을 많이 드시던데

저희는 냉면만 먹어요. 온.니.냉.면


진짜 많이 먹을때에는 

일주일에 다섯번도 먹어봤어요!


그정도로 냉면을 좋아하는데요.

오늘은 상수역 쪽에서 찾아낸 냉면맛집 포스팅을 할까합니다







사실 저도 검색하다가 알게된 냉면집인데요.

정작 검색한 날에는 가질 못했어요. 


홍대역 근처인줄 알았는데, 상수역근처더라구요. 

(너무 더워서 걸어갈 엄두가 안났오요)

ㅋㅋㅋ그래서 일단 다음에 꼭 먹자 하고 남겨둔 식당이였는데..


맛있었어용





내부는 그렇게 넓진 않아요! 아기자기함ㅎㅎ


깃발냉면 가격표입니다..

오빠가 보고 "깃발이 뭐야" 했던ㅋㅋㅋ



50년 전통이라셔요!






식사 가격이 정말 저렴해요.

서울에서 7,000원 이하 메뉴 찾기가 어려운데

더군다나 상수역에서!ㅋㅋ



저희는 물냉 두개와 수제돈가스 1개 , 튀김만두 1개 이렇게 시켰어요.






이렇게 먹구 2만원 안나왔오요


음식값이 저렴한데 맛은 최고예요.

냉면 먹으면서 계속 맛있다고했어요.


냉면 끊어먹기가 힘든곳이 있는데

깃발냉면 냉면은 끊어먹기가 힘들지 않았어요

면이 굉장히 부드럽고 쫀득쫀득해요.


상수역 근처에서

냉면을 먹고싶은데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깃발냉면 강력 추천입니다.

꼭 가보세요~정말맛있습니다.


지굼까지 냉면덕후였어여

저는 여름에 자주 갈것같네요^^




저와 오빠는 국수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면 요리를 좋아하는데 

라면 다음으로 좋아하는 면요리는 쌀국수예요.

동네/근처 베트남쌀국수 태국요리점 전부 다 가보려고 노력중인데요.

서교동에서는 쪼끔 멀지만 

망원동 한강쪽에 위치한 라오삐약! 

오빠가 회사다닐때 먹어보곤 맛있다며 

점심시간에 저를 데려가줬어요.




망원 한강공원이랑 가깝죠? 

망원역에서 좀 걸어들어와야해요.





무튼 이렇게 쭉쭉 걸어오다보면은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의 가게가 짜잔하고 나타납니다.






이미 들어와 앉은 상태에서 사진을 찍어서 

인테리어가 잘 안보이는데..

들어오면서 본 분위기는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귀여웠어여ㅋ 



글구 젤 귀여웠던건





정말 비싸다는 자개장!

혼자 저렇게 덩그러니ㅋㅋㅋㅋ

부의 상징인데!!

아무튼 깨알같죠



가격 이구요...


저는 삐약 set를 시켰어요 


아이스티 , 커피 이렇게 둘 주문했고요!


도가니국수 2개!


튀김을 되게 좋아해서 롤을 시키고 싶었지만

 8,000원인 관계로

약간 식사같은 느낌이 있어서ㅋㅋㅋㅋ


두명이서 또 다 못먹을거같아서 못시켰어요.


저랑 저같은사람 한명 있으면 먹는데

저랑 오빠라서 못먹어요.

오빠가 배가 디게 작아서요.


그래서 튀김은 못시켰어요..

3조각짜리 4000원 메뉴가 있었다면

먹었을텐데..ㅠㅠ 아쉽아쉽





국수가 나오기 전에 먼저 나왔어요!

후식 느낌으로다가 먹으려고 했는데 

목말라서 거의 벌컥벌컥ㅋㅋㅋㅋ

날씨가 살짝 더웠거든요.


아이스티는 복숭아 레몬 이런거 생각했는데

맛이 희안했어요. 

무슨맛인지는.. 장금이가 아닌지랔ㅋㅋ

달달한 주스같은!


아이스커피는 다방커피맛~

맛나요






양지나 차돌이 들어가는

 베트남 쌀국수랑은 약간 다른 느낌이였어요.

숙주는 안들어가구, 도가니국수로 도가니가

 들어가고 고기가 굉장히 많고 두꺼워요

맛있었어요. 멀리서 갈만한 가치가

 있다고 느껴지는 맛이였어요.

다음에도 또 갈거같아용ㅋㅋ


글구 일하시는분들이 

젊고 예쁘세요. 

자매?이신거 같기도 하고ㅎㅎ

아 요즘에 예쁘다는 말 하면 안되나..ㅠㅠ


아무튼 장장 15분정도는 걸어야 하는데

자주먹으러 갈 것 같아요.

더워져도 갈것같아유 오랜만에 맛있는 식사 했어요.



출처: 위키트리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218250




메이플 태피(캐나다)

메이플 태피는 캐나다의 특산품인 메이플 시럽을 이용해 만든 간식이다. 

메이플 시럽을 눈 위에 뿌린 후 시럽이 굳기 시작하면 재빨리 막대를 돌려 만든다. 





트리플(영국)

꿀에 적신 스펀지 케이크에 과일과 생크림, 커스터드 크림 등을 얹어 만든다. 
냉장고에 보관해 차갑게 만든 후 먹는다고 한다. 




터키시 딜라이트(터키)

터키시 딜라이트는 젤라틴으로 만드는 젤리와 달리 설탕과 녹말가루로 만든다. 

안에는 피스타치오를 넣기도 한다. 입에 넣으면 혀가 녹아내릴 것 같은 단맛이 난다.



밀푀유(영국)

페이스트리에 커스터드 크림과 과일을 차례차례 올려 만든다. 
가장 위에는 슈거 파우더를 뿌린다. 



탕후루(중국)

산사나무 열매를 꼬챙이에 꿰어 물엿을 바른 후 굳혀 만든다. 

최근에는 딸기, 토마토, 키위 등 여러 가지 과일로 만든 탕후루가 나오고 있다. 




로키로드(호주)

초콜릿에 마시멜로와아몬드 등을 잔뜩 끼얹은 것이다. 
달달함의 극치다. 



파블로바(뉴질랜드)

파블로바는 겉은 바삭바삭하고 안은 부드럽다. 
크리스마스와 같은 기념일에 주로 먹는다. 




티라미수(이탈리아)

커피, 카카오, 마스카르포네 치즈 등을 이용해 만든 이탈리아 대표 디저트다. 
칼로리가 매우 높다. 




 키르토쉬칼라취(헝가리)

막대에 밀가루 반죽을 돌돌 말아 만든다. 
겉에 초콜릿이나 견과류 등을 입힌다. 
국내에서 굴뚝빵이라는 이름으로 판매되고 있다. 




키라임 파이(미국)

연유와 라임즙으로 만든 미국 전통음식이다. 
위에 휘핑크림을 바른 후 라임 조각을 곁들인다. 
달콤새콤한 맛이 난다. 




추로스(스페인)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추로스. 
밀가루 반죽을 막대 모양으로 만든 후 기름에 튀겨내 만든다. 



스트룹와플(네덜란드)

아르헨티나에 알파호르가있다면 네덜란드에는 스트룹 와플이 있다. 
와플 사이에 캐러멜 시럽이 들어가 있다. 





토르타 로겔(아르헨티나)
페이스트리에 둘세 데 레체라는 캐러멜 시럽을 사이사이에 넣어 만든다. 
위에는 달콤한 머랭을 얹는다. 




안미츠(일본)

안미츠는 얼음 없는 팥빙수로 이해하면 쉽다. 
과일과 한천, 팥에 시럽을 끼얹는다. 
여기에 아이스크림을 올리기도 한다. 




바클라바(터키)

바클라바는 얇고 투명한 페이스트리를 겹겹이 쌓아 만든 과자다. 

페이스트리 사이에 피스타치오 가루를 넣은 후 달콤한 벌꿀 시럽을 듬뿍 바른다. 





 키르(인도)

쌀로 만든 인도식 푸딩이다. 
위에는 아몬드와 캐슈너트 등을 얹는다. 
차갑게도 뜨겁게도 먹는다고 한다. 



판나 코타(이탈리아)
생크림과 설탕을 함께 끓이다가 젤라틴을 넣어 굳혀 만든 요리다. 
위에 초콜릿이나 과일 등을 얹어 먹는다. 




 와가시(일본)

일본의 전통과자다. 과거에는 왕족과 귀족만 먹을 수 있었다고 한다. 
화려하고 정교한 모양으로 유명하다. 



마카롱(프랑스)

아몬드가루와 달걀흰자, 설탕으로 만든다. 
재료는 간단하지만 제조 공정이 매우 까다롭다고 한다. 



알파호르(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의 초코파이로 불리는 간식이다. 
쿠키 사이에 둘세 데 레체라는 캐러멜 시럽을 넣어 먹는다. 



순서는 상관없어!!


















홍대 다락마을에 다녀왔오오



어김없이~ 주말에 홍대를 누비고 왔습니다.

너무 가깝기때문에 안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또 가기에는 꺼려지는

주말의 홍대죠. 저번에도 말씀드렸지만서두 

주말의 홍대는 발디딜틈이 없쥬!?

아시죠? 젊음의 거리! 


오빠 팬티가 다 찢어져서 팬티를 사러갔습니다.

팬티가 왜 찢어졌게요????



ㅋㅋㅋㅋㅋㅋㅋ

오래입어서...ㅠㅠㅠㅠ


무튼 나가는데 한시간이 걸리는 저는 

나갈준비를 하느냐고 모든 에너지를 다 소비해버렸습니다!

팬티를 사러가기 전 에너지보충을 위해 


저번에 걸어다니다가 본 랄라블라건물 3층에있는 양식집스러우면서도 

뭔지 모르겠는 음식점에 가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계단으로 올라갔다가 설빙 들어갈뻔.

왼쪽으로 나있는 입구에 들어가면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엘베타고 올라갑시다


 "다락마을"ㅋㅋㅋㅋ이름이 왜 다락마을이지..



3층 엘레베이터 있어요. 우하하 우헤후에헤 

입구에 저렇게 크게 


다      마

         락     을


ㅋㅋㅋㅋㅋㅋ배달시켜먹어도 맛있는집! 히히 






인테리어는 요래요래~

미스터피자 스러운 인테리어예요.

음?밥집 느낌ㅋㅋ

사진 진짜 후.

포스팅 한다고 용기내어 찍기야 찍었는데?

아직까지는 너무 못찍네여ㅋ 

발전하는 과정을 함께해주세요.


찍을땐 몰랐는데 이렇게 못나왔다니!

카메라 탓이야!!





아무튼 메뉴판 볼것도없이 그냥 이거 시켰어요

왜냐면 너무 배고팠기 때문이죠!!!

가격은 뭐 꽤? 엄청 비싸지도 않지만,

 절대 싸지는 않죠.


탄산음료는 사이다,콜라,환타




헉헉 기다리고 있는 테이블이 많아서

 한참을 기다렸다능!!ㅠㅠㅠ

 



오예!!





와!!!!! 탄수화물 파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먹고 행복했읍니다....


엄청 맛있는 그런 요리는 아니였지만

음...말그대로 탄수화물 파티입니다. 

크림 소스에 빵 빵 위에 고기 (조금) 

오른쪽엔 크림우동+감자+고구마돈가스+생크림+빵+빵

빵빵빵 밀가루!!!


먹고나니 기분이 좋아지더군요 

가격에 비해...퀄리티 높은 식사는 아니였어요.

 피자를먹을껄그랬나





Q. 다시 가서 먹을꺼예요?


아뇨! ㅎㅎ

저는 홍대에 자주오기때문에 

다른곳에도 가봐야합니다!ㅎㅎㅎ

맛있게 잘먹었어용~







서교동언니네 마카롱 다쿠아즈



마카롱 대란 있던거 아세요?

여초사이트에...


모르시면됐고 아신다면 인터넷 좀 하시네요




하도 마카롱 마카롱 거리니까 

먹고싶더라고요. 

저는 또 홍대에 살잖아요? 이 근처에 없을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검색 검색 했또니만!!



서교동 언니네가 뙇 ! 

것두 엄청 가까이 뙇!




그 서교푸르지오. 엄청 큰 주상복합 있쥬? 


거기 1층에 있는데여 


안보이신다구요 긴장마세요 


버스정류장 앞쪽에있어여 일단 횡단보도 건너면 


프루지오 건물에서 제일 잘보이는 1층 옷가게 보이시쥬 ??


거기를 내 왼쪽에 딱 두고! 왼쪽 쇼윈도를 쳐다보시면서 직진! 하세요


가시다보면 머지않아 왼쪽에 노란색과 마카롱스러운 가게가 보이실겁니다.




요래요래 노란색 문이 보여유~~




상가는 별루 넓지않아요. 한 눈에 들어오는 다쿠아즈와 마카롱!


헛! 근데...


마카롱은 뭔지 아는데 다쿠아즈가 뭐애오? 

저도몰라요.


검색해봤또니 머랭 케이크로 프랑사의 대표적 디저트 중 하나 래요.


결국 다쿠아즈나 마카롱이나 디저트!!!


마카롱과 다쿠아즈를 고민고민하다가 

저는 먹보쟁이기 때문에

다쿠아즈를 선택!!



마카롱은 2500원/다쿠아즈는 3500원

근데... 크기가 거의 2배차이라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엔 다쿠아즈를  산딸기 / 콩가루 구입!



콩가루 다쿠아즈님 자태 




식감은 바삭바삭? 보다는 폭신폭신 달달 

이 맞는듯ㅋㅋ 

시원할때 먹어야한대서 사자마자 바루먹먹!!




이것은 산딸기 다쿠아즈



색깔이 영롱해요

너무달달





솔직히 딸기맛은 많이 안났어요 


콩가루나 산딸기나 둘다 엄청 달거든요 

달달한맛에먹는건가바요 


저는 코자라서 냄새도 잘 못맡았어요 

근데 진짜 맛있어요 미치겠음 

열개씩 먹고싶은마음을 억눌렀죠..


저녁에 또 고기 먹어야 하니까요.....

입맛버리면 안되니 단거는 적당히 먹어야해요 ㅎㅎㅎㅎㅎㅎ


다쿠아즈 진짜맛있어용 캬


조금 비싸긴 하지만...

또 먹으러 갈 의향 100%


낼되면 또 생각날듯 ㅠㅠ


이 글은 홍대 토끼정에 다녀온 후 쓴 글입니다^-^





대학교 선배 (남자 아니고 언니 )ㅠ 만나기루 한날~ 

귀찮게 금요일 밤에 여자를 만나러 홍대를 나갔지 모예요.(진심귀찮)



언니 일하는곳, 내가 일하는곳 맛집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그나마 가까운 번화가 ~후후후 젊음의 거리! 

홍대! 에서 보기루 했어요.  증말귀찮아.


오랜만에 보는건데 뭘 먹을지 정말 고민을 많이 했( ? )지 않았어요.

 사실 금요일 너무 바빳거든요 ㅠㅠ

언니가 좀 알아봐줬으면 하는 마음이 매우매우 굴뚝같았지만


언니는 제 예상대로 아무것도 알아보고오지 않으셨어여.

괜찮아요. 그럴줄 알고 보라가 다 알아봤답니다.


(장까지 살아서 갈꺼야 후르츠유산균링.jpg)


흡사 위 사진을 방불케 하는 금밤 홍대거리!

금요일 홍대는 굉장히 붐비고 정신없고 난리나요.

혹시 가보셨나요? 좀 유명하다싶은 곳은 무조건 웨이팅에,

처음보는 듣보 음식점들도 전부 다 기다리기 십상입니다.

캬 개스트레스~~~





언니는 그걸 몰랐나봐요. 가서 정하자고 하더군요^^

정말 □□□싫었지만약속한거니 만나러 갔어요!

(네모에 들어갈 말은?)


무튼~ 저번에 오빠랑 한 번 가봐서 길도 알겠다.

SNS에서 난리난건 재작년이기땜에 트렌드에 한참 지난 

일본 가정식 음식점 "토끼정"을 찾았지요.




예상대로 웨이팅이없었답니다!!!!!! (조금 빨리 가서 그런듯)

저희가 가자마자 바빠지기 시작했어요.. 

급히 들어가느라 외관 사진은 못찍었는데, 건물 한채가 다 토끼정 음식점이예요

인테리어도 (못찍음) 귀엽게 되어있고 분위기가 굉장히 좋아요. 

10대 20대분들 데이트를하러 많이들 왔더군 (후후)

아니도다를까 우리 바로 옆테이블에..것도 굉장히 가까웠어 ㅠㅠ 

파릇파릇한 대학 새내기 커플 두분이서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계셨어요.젠장




누무 서론이 길었다 어짜피 읽지도 않을 이야기를 너무나도 많이 써놨어.

아무튼 메뉴판도 사진을 찍지 못하였지만 


크림카레우동이랑 그.. 함박스테이크 뭐시기 있어요. 

알바분에게 "가장 잘나가는 메뉴가 무엇인가요"라고 물어보면 

소개해주는 그 메뉴!!

두개 시켜먹었답니다.


크림우동은 너무 유명해서 다들 아시죠?


↓↓↓이거↓↓↓



크림카레우동이심



저번에 오빠랑 왔을때 저는 날치알 크림카레우동을 먹어서 

이 영롱한 크림카레우동 사진을 찍지못했어요!

얼마나 속상했던지!! 싹싹 긁어먹으며 속상한 마음을 달랬지요.


비밀을 하나 가르쳐드리자면...

맛은 크림카레우동과 날치알크림카레우동은 완전하기 똑! 같! 습!니당ㅎㅎ

우헤우헤헤 


하지만 예쁘잖아용

무튼간에.... 함바그스테이크 사진을 영접하시라요.




기름기가 좌르잘~~ 나무판때기같은 접시예요





이렇게 두개를 놓고 먹었답니다.  여자 둘이서요 ! 

모자라지 않았어요. 은근히 배불렀어요.

셋트메뉴는 요리가 3개 나와서 안시켰어요 남길게 뻔하니까!


언니는 날씬~마름, 역시나 입도 짧아요

나는 보통에 입이 길어요. (환상의 조합이다) 


하지만 언니랑 그렇게 친한사이도 아니고 

할말이.. 정말 없어서 엄청 어색한 시간이였답니다^^

그래서그런지 잘 들어가지 않았어요.


음식은 맛있었어요. 

먹으러 가볼만 합니다. 가격은 한 3만원대 정도 나온것 같은데 


이 밑에 있는 딸기소다 뭐시기만 안시켰어도 3만천원이거나

 2만9천원이였을지도모릅니다.


이게 한 3천얼마였던거같아요.

 




음료수는 정말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진짜 니맛도 내맛도 아닌 맛의 그런 소다가 나왔어요.

소다 어쩌구길래 톡~ 쏘는  탄산음료가 나올줄 알았는데

이게 왠걸.. 미친 음료가 나왔어요.


안그래도 느끼한데 (함박스테이크에 크림카레우동)

너무해요... 나가서 나 콜라사먹었잖아.


아무튼 먹을만합니다. 맛있어요. 

분위기도 좋고요~ 

느끼한거 좋아하는 나는 정말정말루 좋아요.

또 갈 의향있어요.




좀 찾기 어려운곳에 있는데요~ 

치안센터만 찾으면 거기를 기점으루 찾아가실 수 있을꼬예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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